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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연구원   |  등록일 22-01-25 11:45   |  조회 177회

[베리타스 알파] 경북대 ‘옥소 권섭의 세계인식과 문경’학술대회 개최 22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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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조선 후기 문인인 옥소 권섭 선생의 문집 '옥소고' 문경본에 대해 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는 '옥소 권섭의 세계인식과 문경'을 주제로 10월 22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옥소 권섭은 기호지역 사람이지만 만년에는 문경에 생활의 거점을 마련해, 당대의 학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서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다. '옥소고'는 그의 작품을 정리한 필사본으로 모두 60여책 이상에 달한다. 현재는 제천본(46책)과 문경본(17책) 등 2종이 전해진다. 제천본은 2015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364호로 지정됐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룰 문경본은 지난해 말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54호로 지정 고시됐다.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1부 '옥소와 영남, 그리고 문경', 제2부 '옥소고와 옥소의 산수유람', 제3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는 정우락 경북대 교수가 '옥소 권섭의 세계인식과 영남관', 조유영 제주대 교수가 '화지구곡가에 나타난 구곡 형상의 특징과 의미'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제2부는 최호석 부경대 교수가 '옥소의 문집 편찬 구상과 '詩 上(시 상)'詩  '中(시 중')」에 대해', 최은숙 경북대 교수가 '옥소 권섭의 유행록에 나타난 대상체험 양상과 의미'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호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장은 "문경 옛길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옥소고' 문경본의 문화재 등재를 기념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를 통해 문학, 예술, 사회사 등 다방면에 걸친 그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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